시카 크림에 시카가 얼마나 들어 있나요
짧게 답하면 대개 아무도 안 알려 줘요. 알려 주는 국내 제품들 사이에서는 2퍼센트쯤부터 만분의 사 퍼센트쯤까지 벌어져요.
앞면에 똑같이 시카라고 적힌 두 병 사이가 사천 배 넘게 차이 난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이걸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적을 의무가 없는데도 숫자를 적어 둔 브랜드가 몇 곳 있어서예요.
숫자 앞에 하나만 분명히 해 둘게요. 시카 크림을 찾아봤어요. 그런데 저희가 근거로 쓰는 자료 안에서 크림은 함량을 공개할 확률이 가장 낮은 제형이었어요. 그래서 아래는 대부분 토너와 클렌저 하나예요. 숫자를 실제로 적어 둔 게 그쪽이라서요.
성분표에서 시카는 뭐라고 적히나요
시카는 별명이지 성분 이름이 아니에요. 전성분에는 병풀추출물로 적혀요. 그리고 정제된 성분들이 옆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요.
숫자를 읽을 때 이 구분이 중요해요. 통추출물 1퍼센트와 정제 성분 0.4ppm은 종류가 다른 숫자예요. 둘 다 공개하는 브랜드도 있어요. 그래서 한 제품에 병풀 계열 항목이 여덟 개, 값도 여덟 개인 경우가 생겨요.
발표된 진정 연구 대부분은 정제 성분 쪽에 쌓여 있어요. 마케팅이 말하는 건 대개 통추출물이고요. 둘 중 어느 쪽도 라벨에서 함량을 짐작하면 안 돼요.
사다리의 맨 위
비플레인 시카테롤 토너는 성분이 다섯 개예요. 정제수, 프로판다이올, 병풀추출물 2퍼센트, 1,2-헥산다이올, 베타-시토스테롤이요. 2퍼센트는 20,000ppm이에요. 저희가 읽은 것 중 공개된 병풀 함량이 가장 높아요.
짧은 목록이 장점이자 한계예요. 덮는 성분도 없고 보습 성분 층도 없어요. 제품 이름의 스테롤에 해당하는 베타-시토스테롤은 함량 없이 맨 끝에 있고요. 그러니까 이건 위에 크림이 필요한 진정 물층이지 보습제가 아니에요.
2퍼센트는 반대 방향으로도 실제 함량이에요. 병풀과 그 성분인 아시아티코사이드에는 접촉 알레르기 보고가 남아 있어요. 이만큼 적어 둔 제품은 그냥 믿을 게 아니라 패치 테스트를 할 만한 제품이에요.
이런 피부에: 성분 수가 아주 적기를 바라는 예민한 피부 무향: 예
라운드랩 소나무 진정 시카 토너는 병풀추출물을 10,699ppm으로 적어요. 1.07퍼센트고요. 그리고 정제 성분 네 개를 각각 0.4090ppm으로 따로 적어요. 통추출물과 정제 성분을 두 개의 공개로 나눠 적는 건 유난히 꼼꼼한 편이에요.
이 라벨에서 더 큰 숫자는 시카가 아니에요. 소나무잎추출물이 두 번째에 400,196ppm으로 있어요. 제형의 40퍼센트예요. 이름의 소나무는 몸짓이 아니라 구성상의 사실이에요.
사기 전에 하나만 보세요. 산이 없는 토너가 아니에요.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와 글루코노락톤이 목록에 있어요. 앞쪽 성분은 임신 중 주의 목록에 흔히 오르는 것이고요. 라벨의 모든 피부용이라는 문장은 둘 중 어느 것도 고려하지 않아요.
이런 피부에: 진정과 순한 산을 같이 원하는 지성과 복합성 무향: 예
가운데, 그리고 씻어내는 제품
토리든 밸런스풀 시카 포어 클렌징 폼은 병풀추출물을 2,002ppm으로 적어요. 0.2퍼센트쯤이고, 바로 뒤에 정제 성분 네 개가 함량 없이 따라와요. 마흔두 개짜리 목록에서 몇 안 되는 숫자예요.
중요한 단서는 제형이에요. 이건 세안제라 접촉 시간이 몇십 초예요. 병에 든 것 대부분이 물과 함께 나가고요. 씻어내는 제품의 공개된 0.2퍼센트는, 바르고 두는 제품의 미공개 미량보다도 적게 남아요. 이 숫자는 제형에 관해 알려 주지 얼굴에 관해 알려 주지 않아요.
살리실릭애씨드가 열세 번째, 병풀 블록 전체보다 앞에 있어요. 이름의 모공은 식물이 아니라 산에 기대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 살리실릭애씨드는 임신 중 주의 목록에도 흔히 올라요. 씻어내는 제형이라 바르고 두는 제품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알아 둘 만해요. 향료와 로즈마리잎오일이 목록에 있어서, 둘 중 하나라도 피하는 분에게는 맞지 않아요.
이런 피부에: 순한 각질 성분이 든 세안을 원하는 지성 무향: 아니요
크림, 그런데 숫자가 다른 데서 와요
메이크프렘 인테카 수딩 크림이 여기 유일한 크림이에요. 그리고 이 질문이 왜 어려운지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사례예요.
제형에는 병풀 정제 성분 세 가지가 실제로 들어 있어요.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마데카식애씨드가 열일곱에서 열아홉 번째예요. 연구가 쌓인 실제 성분들이고요.
이 제품에 붙어 도는 1만ppm, 그러니까 1퍼센트라는 숫자는 브랜드 페이지나 라벨 어디에서도 확인되지 않았어요. 저희가 가진 자료에서는 제3자 사이트를 거쳐 들어와요. 그러니까 이 크림을 위 사다리에 올려 줄 그 숫자는 공개가 아니라 공개에 관한 전언이에요. 둘은 다른 거고요.
이 제품의 문구 셋도 같은 주의가 필요해요. 특허 공법이라고 적혀 있는데 특허번호도 공정 설명도 없어요. 나노 사이즈라고 하는데 입자 크기 자료가 없고요. 논코메도제닉이 입증됐다고 하는데 기관도 인원도 날짜도 없어요. 같은 문장의 피지 감소 쪽은 목록에 공개된 함량으로 뒷받침할 성분이 아예 없고요.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표시는 단단한 부분이에요. 다만 그건 병풀이 아니라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에 기대고 있어요.
이런 피부에: 숫자가 아니라 제형으로 판단할 가벼운 진정 크림을 원하는 경우 무향: 예
사다리의 맨 아래, 브랜드가 직접 적은 값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10-시카 캡슐 수딩 토너가 이 글에서 가장 많이 알려 주는 라벨이에요. 그리고 그 자리에 오른 이유가 정직해서예요.
제품 이름은 시카 열 가지를 말해요. 라벨에는 병풀 계열 여덟 항목이 있고, 여덟 개 전부에 함량이 적혀 있어요. 2.1ppm, 1.0ppm, 1.0ppm, 0.18ppm, 0.02ppm, 0.002ppm, 0.002ppm, 0.0008ppm이요. 다 더하면 병풀 총량이 4.3ppm쯤이에요. 0.0004퍼센트 정도고요.
이 글 맨 위의 2퍼센트와 나란히 놓으면, 앞면의 같은 단어가 사천 배 넘는 간격을 덮고 있는 셈이에요.
누가 비판받아야 하는지는 분명히 하고 싶어요. 공개한 쪽이 아니에요. 이 숫자들을 내는 브랜드는 거의 없고, 이 브랜드는 여덟 개를 냈어요. 그 숫자가 보여 주는 건 제품 이름이 된 성분이 미량으로 들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그걸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가 브랜드가 적어서고요.
나머지 제형이 빈 건 아니에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일곱 번째에 있고 보습 성분도 넓게 깔려 있어요. 피부를 정돈하고 보습한다는 절제된 문장은 구성이 무리 없이 받쳐 주고요. 무너지는 문구는 다른 데 있어요. 엑소좀을 말하는데 마흔여덟 개 목록 어디에도 그 항목이 없어요. 모공보다 2,600배 작다는 비교에는 기준값이 없고요. 장벽을 강화한다는 문장은 미량 세라마이드 하나에 기대는데, 콜레스테롤도 지방산도 덮는 성분도 없어요.
이런 피부에: 캡슐 질감을 좋아하고 숫자를 읽는 지성 무향: 예
그래서 뭘 하면 되나요
시카라는 단어를 정보로 취급하는 걸 그만두세요. 앞면의 시카는 브랜드가 어느 카테고리로 파는지를 알려 주지 양은 안 알려 줘요.
적힌 숫자를 찾으세요. 있으면 그게 통추출물 값인지 정제 성분 값인지 확인하고요. 병풀추출물 옆의 수천 ppm은 실제 배합이에요. 10ppm 아래 숫자는 목록 한 줄이고요.
제형도 같이 저울에 올리세요. 씻어내는 제품의 공개 함량은 바르고 두는 제품의 같은 값보다 값어치가 적어요. 숫자만으로는 못 하는 비교가 그거예요.
함량 공개에 왜 이만큼 무게를 두는지는 브랜드가 스스로 적은 ppm에 적어 뒀어요.
자주 나오는 질문
시카는 많을수록 좋은가요
아니에요. 2퍼센트쯤 되면 알레르기 쪽 질문이 실제로 생겨요. 쓸모 있는 정리는 이거예요. 미량은 포장이 말하는 일을 할 수 없고, 실제 함량은 실제 노출이에요.
어느 성분이 제일 중요한가요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시아티코사이드에 진정 연구가 가장 많이 쌓여 있어요. 그리고 이 둘이 ppm 소수점 아래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가장 많고요. 이 카테고리의 긴장이 바로 거기 있어요.
시카 크림이 시카 토너보다 나은가요
제형보다 숫자와 바르고 두느냐가 더 중요해요. 실제 함량이 든 바르는 크림이 가장 나아요. 다만 저희 자료 안에서 자기 면에 그 함량을 공개한 크림은 못 찾았어요.
숫자가 없으면 나쁜 제품인가요
자동으로 그렇지는 않아요. 알 수 없는 거고, 그건 다른 문제예요. 그런 제품은 나머지 성분표로 판단하세요. 대표 성분을 잴 수 없는 다른 제형들과 똑같이요.
앞면에 시카라고 적힌 제품을 들고 뒷면에서 숫자를 못 찾겠으면 상세페이지를 보내 주세요. 병풀 항목이 몇 개인지 같이 세 볼게요.
이 글에 나온 제품
비플레인
시카테롤 토너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2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중 하나는 근거가 있고, 나머지는 일부만 맞거나 뒷받침할 게 없어요.
1근거 있음1부풀림
문구 검증 전체 보기 (2건)
- 적당량을 손에 덜어 두드려 발라 흡수시켜주세요.
- 모든 피부 타입
라운드랩
소나무 진정 시카 토너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6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중 4개는 근거가 있고, 나머지는 일부만 맞거나 뒷받침할 게 없어요.
4근거 있음1가능성1부풀림
문구 검증 전체 보기 (6건)
- 소나무잎추출물(400,196ppm)
- 병풀추출물(10,699ppm)
- 글라이코프로테인(8.1800ppm)
- 기능성 화장품 심사(또는 보고) 필 여부: 해당없음
- 순하게 피부결을 정돈하는 진정 토너
- 제품 주요 사양: 모든 피부용
토리든
밸런스풀 시카 포어 클렌징 폼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5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중 하나는 근거가 있고, 나머지는 일부만 맞거나 뒷받침할 게 없어요.
1근거 있음2일부 근거1부풀림1내용 없음
문구 검증 전체 보기 (5건)
- 밸런스풀 시카 포어 클렌징 폼
- 밸런스풀 시카 포어 클렌징 폼
- 기능성 여부 해당없음
- 모든피부타입
- 밸런스풀 시카 포어 클렌징 폼
메이크프렘
인테카 수딩 크림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5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중 하나는 근거가 있고, 나머지는 일부만 맞거나 뒷받침할 게 없어요.
1근거 있음2가능성1부풀림1근거 없음
문구 검증 전체 보기 (5건)
- 화장품법에 따른 기능성화장품(미백, 주름개선) 심사 필 유무: 기능성화장품
- 1만 ppm의 농축 병풀 성분으로 급속 진정을 돕는 논코메도제닉 수분크림
- 핵심 성분: 인테카(TECA) 1만 ppm , 3중 히알루론산
- 병풀의 핵심 성분인 테카(TECA)에 특허 공법을 적용해 안정화시킨 성분입니다. 농축된 유효성분을 나노 사이즈로 1만 ppm(1%)이나 담아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습니다.
-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임상을 완료하여 모공을 막지 않고 피지 감소 효과가 입증된 제품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10-시카 캡슐 수딩 토너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5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중 하나는 근거가 있고, 나머지는 일부만 맞거나 뒷받침할 게 없어요.
1근거 있음1가능성1부풀림1근거 없음1내용 없음
문구 검증 전체 보기 (5건)
- 병풀잎추출물(2.1ppm)
- 피부를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전달한다.
- 수딩 캡슐이 수분을 겹겹이 채우고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 모공보다 2,600배 작은 10-시카 엑소좀과 세라마이드를 결합했다.
- 피부 속 수분길을 열어 다음 단계 스킨케어의 흡수력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