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추출물
녹두추출물, 어떤 성분일까요?
녹두추출물은 녹두에서 뽑은 수용성 추출물이에요. 처방의 수상 자리에 들어가는 식물성 첨가물이고요. 다른 식물 추출물처럼 하나로 규정된 물질이 아니라 혼합물이라, 실제 조성은 원료를 어떻게 뽑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어떤 제품에 들어 있나요?
성분표를 읽어 본 제품 178종 가운데 4종이 이 성분을 앞세웠어요.
비플레인
녹두 모공 클렌징 밀크밤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7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대로 받아들일 만한 건 없었어요. 잘해야 일부만 맞는 말이에요.
1가능성2일부 근거2부풀림2내용 없음
문구 검증 전체 보기 (7건)
- 밤에서 밀크로 변하는 하이브리드 제형
- 녹두추출물 10,000ppm 함유
- 각질 제거 성분 PHA, LHA 함유
- 순하고 말끔하게 딥 클렌징
- 모공 속 피지와 각질까지 말끔하게 녹여주는 클렌징 밤
- 모공자신감, 녹두
- 즐거운 피부 자신감, 비플레인
비플레인
녹두 모공 클리어링 라하 토너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4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중 2개는 근거가 있고, 나머지는 일부만 맞거나 뒷받침할 게 없어요.
2근거 있음2부풀림
문구 검증 전체 보기 (4건)
- 세안 후, 화장솜에 내용물을 충분히 덜어 피부결을 따라 닦아주거나, 적당량을 덜어 얼굴과 목에 부드럽게 펴 발라 흡수시켜 줍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심사 필 문구 해당없음
- 모공자신감, 녹두
- 모든 피부 타입

비플레인
녹두 모공 타이트업 수딩 크림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2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대로 받아들일 만한 건 없었어요. 잘해야 일부만 맞는 말이에요.
1가능성1근거 없음
문구 검증 전체 보기 (2건)
- 모든피부용
- 화장품법에 따른 기능성 화장품 심사(또는 보고)를 필함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이 제품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 6개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로 확인해 봤어요. 그대로 받아들일 만한 건 없었어요. 잘해야 일부만 맞는 말이에요.
1가능성1일부 근거3부풀림1내용 없음
문구 검증 전체 보기 (6건)
-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 세안 시 적당량을 덜어 물과 함께 거품을 냅니다. 부드럽게 롤링하여 피부 결을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 미세먼지도 씻어주는 촉촉한 클렌저
-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각질,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클렌징해줍니다.
- 모든 피부 타입
- 모공자신감, 녹두
연구는 실제로 뭐라고 하나요?
이 성분을 다룬 논문들을 읽고 두 갈래로 정리했어요. 하나는 그 연구들이 뒷받침하는 것, 다른 하나는 뒷받침하지 않는 것이에요. 광고가 근거보다 앞서 나가는 자리는 대개 두 번째 쪽이에요.
연구가 시험한 게 이 성분이 맞나요?
녹두 추출물(Vigna Radiata (Mung Bean) Extract) 그 자체를 사람 피부에 써서 화장품에서 말하는 결과 지표를 본 출처는 찾지 못했어요. MUN-S1이 녹두 새싹 추출물을 사람 피부에 쓰긴 하는데, 사람이 참여한 부분은 안전성 패치 테스트라서 무언가를 해 주는지 잰 게 아니에요.
근거가 지지하는 것
- 녹두 새싹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화학 실험)
- 시험한 모든 새싹 길이에서 DPPH 소거율이 85%를 넘었고, 총 항산화능은 4.0을 넘었으며, 발아 1일차에 철 이온 킬레이트율이 80%에 가까웠어요 (MUN-S1).
- 출처 1
- 산화 손상에서 사람 피부 세포를 지켜 준 결과 (시험관 실험)
- 껍질에서 뽑은 페놀 추출물과 거기서 분리한 화합물들이 H2O2 스트레스를 받은 HaCaT와 사람 피부 섬유아세포의 생존율을 지켜 줬어요 (MUN-S2).
- 출처 2
- 녹두 새싹 추출물을 사람 피부가 견딘 정도
- 적혈구 용혈 시험, 병아리 융모요막 시험, 사람 피부 패치 테스트를 함께 놓고 저자들은 "extracts of mung bean sprouts are safe"라고, 그리고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첨가물로 쓸 수 있다고 결론지었어요 (MUN-S1, 7 words).
- 출처 1
근거가 지지하지 않는 것
- 이런 말: 녹두 추출물이 피부를 밝게 하고 톤을 고르게 하고 색소침착을 줄여 준다
- 타이로시네이스와 멜라닌 생성을 다룬 연구는 Pracparatum mungo에 관한 것인데, 이건 녹두를 다른 한약재와 섞어 발효시킨 제조물이에요 (MUN-S3). 그래서 그 결과를 녹두 몫으로 돌릴 수 없어요.
- 출처 3
- 이런 말: 녹두는 연구로 피부에서 입증됐다
- 출처가 직접 적어 둔 문장이 이 말과 정면으로 어긋나요.
- 이런 말: 녹두가 모공을 진정시키거나 깨끗하게 하고 잡티를 없애 준다
- 출처 4
- 이런 말: 녹두에 든 비텍신이 완제품에서 안티에이징을 해 준다
- 배양 세포에서 H2O2 손상을 막는 데는 분리한 화합물 8종 가운데 아이소비텍신과 비텍신이 가장 잘 버텨 줬어요 (MUN-S2). 다만 이건 껍질 추출물에서 따로 분리해 낸 화합물로 시험한 결과지, 화장품용 녹두 추출물에 실제로 얼마나 들어 있든 그 안의 성분 상태로 시험한 게 아니에요.
- 출처 2
- 이런 말: 녹두는 항산화 성분이니까 피부에서도 안티에이징이 된다
- 항산화 측정은 화학 실험과 세포 생존율 지표예요 (MUN-S1, MUN-S2).
- 출처 1, 2
- 이런 말: 녹두 추출물은 전문가 패널이 안전성을 확인해 줬다
- Vigna Radiata (Mung Bean) Extract를 다룬 CIR 안전성 평가는 찾지 못했어요.
여기 적은 말은 이 성분을 다룬 공개 논문을 읽고 옮긴 것이지 저희가 실험해서 얻은 결과가 아니에요. 출처는 아래에 DOI나 PubMed 번호까지 적어 두었으니 직접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질환을 다루는 내용은 화장품 페이지에서 다룰 범위가 아니라 빼 두었어요.
이 성분을 내건 광고 문구는 어땠나요?
이 성분을 지목한 광고 문구 하나를 확인해 봤어요.
| 확인 결과 | 광고 문구 |
|---|---|
| 일부만 근거 있음 | 1개 중 1개 |
센 것은 제품 수가 아니라 광고 문구 수예요. 한 제품이 같은 성분을 여러 문구로 광고하기도 하고, 문구 하나하나를 성분표와 공개 자료에 대고 따로 봤어요.
어떤 성분과 같이 쓰나요?
다른 제품들이 이 성분과 함께 앞세운 성분이에요.
어떤 논문을 봤나요?
위에서 인용한 출처를 처음 나온 순서대로 적었어요. 서지 정보는 원문 표기 그대로예요. 번호를 누르면 출판사 기록이나 PubMed 항목으로 가요.
- 1Dongyan T, Yinmao D, Li L, Yueheng L, Congfen H, Jixiang L. Antioxidant activity in mung bean sprouts and safety of extracts for cosmetic use. J Cosmet Sci. 2014;65(4):207-216.PMID 25423740
- 2Hao R, Li M, Li F, Sun-Waterhouse D, Li D. Protective effects of the phenolic compounds from mung bean hull against H2O2-induced skin aging through alleviating oxidative injury and autophagy in HaCaT cells and HSF cells. Sci Total Environ. 2022;841:156669.DOI 10.1016/j.scitotenv.2022.156669PMID 35718184
- 3Kao YY, Chuang TF, Chao SH, Yang JH, Lin YC, Huang HY. Evaluation of the antioxidant and melanogenesis inhibitory properties of pracparatum mungo (lu-do huang). J Tradit Complement Med. 2013;3(3):163-170.DOI 10.4103/2225-4110.113443PMID 24716173
- 4Chellathurai BJ, Anburose R, Alyami MH, Sellappan M, Bayan MF, Chandrasekaran B, Chidambaram K, Rahamathulla M. Development of a Polyherbal Topical Gel for the Treatment of Acne. Gels. 2023;9(2):163.DOI 10.3390/gels9020163PMID 36826332